나의 등산 & 여행 발자취

절친과 함께한 강화 함허동천야영장에서의 2박3일 야영!!(2012/06/22~24)

시나브로(이의진) 2012. 6. 25. 20:36

함허동천 매표소에서 아주 가까운곳에 절친이 새벽 5시에 도착해서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나는 그시간에 무엇을  했는고?

야영장이 금욜 오후엔 일찍부터 빈자리가 없었다.

사진처럼 텐트를 설치않고 있으니 여러사람이 묻는다.

언제 철수하냐고? 아마도 텐트를 설치않고 있으니 야영않고 갈사람으로 보였는가 보다.

빈자리가 없으니 기다려서라도 자리를 잡으려고,,,,

낮에 더우니 텐트안에 들어갈일이 없어 해질무렵에 텐트를 설치하려 한것이 여러사람들을 혼란스럽게,,,,

 

ㅋㅋ 토욜 저녁에 절친의 지인 5명이 온다하여 미리 준비한 큼직한 취사도구들,,,,,

큰만큼 진가를 발휘했다.

절친이 닭백숙을 준비하려했는데 이사진을 지인들에게 사진 전송하니

회신된 모두의 메뉴 의견이 XX탕으로 바뀌어 메뉴가 바뀌는 해프닝이,,,,

덕분에 절친이 강화읍에 나가 시장을 보아오는 고생을했다.

 

첫날 둘이서 저녁 식사중!!!!

 

 

절친이 지난번 지리산 바래봉산행중에 찍은 사진중에서 내 독사진을

현상해서 액자에 넣어왔다. 고맙게스리,,,, 그런데 꼭 뭐(?) 같다.

 

둘이서 하룻밤을 보낸후,,,,,,토욜 아침,,,,

밤사이 테이블이 생겼다.

야영장 구석진곳에서 사용않고 있던 테이블을 절친과 함께 리어카로 실어 옮겨 놓았다. 

덕분에 이틀동안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다.

 

식사후 남은밥으로 누룽지를 만드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