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등산 & 여행 발자취

곰배령탐방(2010/10/15) 사진 #1(이충섭<6K2HCO>님 촬영,Sony T100)

시나브로(이의진) 2010. 10. 16. 16:22

2010/10/15

 

02:00 수원에서 나홀로 승용차로 출발하여 분당 정자동에서 아마추어무선사 동호인인 이충섭(6K2HCO)님과 합류.

        일주일전 이충섭님과 우연한 만남 자리에서 나의 오늘 나홀로 곰배령탐방 예정건을 이야기중 이충섭님이 동행하기로

        하여 4일전 급히 추가  탐방예약을 하여 나홀로가 아닌 둘이서의 당일치기 곰배령탐방이 이루어졌다.

03:40 분당 정자동 출발.

07:00 논스톱으로 달려 곰배령입구 도착.

        전에 여러번 방문했던 꽃님이네 민박집 입구 계곡에서 라면 끓여 김밥과 함께 아침식사후 맥주와 커피 한잔씩,,,,.

        식사 준비 도중,차로 꽃님이를 등교시키고 돌아오는 어머님을 길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곰배령 탐방후 꽃님이네를

        다시 방문 만나기로 했다.

08:40 곰배령탐방로입구에서 예약 명단 확인및 탐방조끼 착용.

09:00 곰배령탐방로입구에서 출발.

10:50 곰배령 정상 도착.

        아마추어무전기(핸디)로 CQ도 내보고,간식 먹고 정상주,커피도 한잔씩하며 약 1시간 보냄.

11:45 하산 시작.

12:47 하산 완료.

12:50 꽃님이네 방문. 내실 문이 잠기고 아무도 없어 인사도 못드리고 아쉽게도 발길을 돌렸다.

14:25 진동호(양수 발전소) 도착.

14:35 진동호 출발.

14:50 진동계곡 물가에서 늦은 점심으로 물을 끓여 컵라면에 커피.

15:30 출발.

18:00 분당 도착.

        서현역 OKOUTDOOR에서 아이쇼핑을 하고 미금역 거쳐 수지 소래포구(횟집)으로 이동.

        초등동창 친구(어금경)를 불러 셋이서 함께 뒷풀이.

 

        * 흥쾌히 함께 동행 해주신 이충섭(6K2HCO)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불이 가지 말라고 잡는것도 뿌리치고 새벽시간부터 함께 해주신것 감사드립니다. 삶의 리듬까지 깨면서리,,,

           나홀로가 아닌 단둘이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혼자보다 둘이니까 더 좋더군요!!!

 

명단 확인 받고 노란 조끼 착용후 출발을 기다리며!!

 

출발 허락후 앞서 출발하신 분들이 저만치 간다,,,

 

카메라 앞에 뭐가 있길레?

 

 

신선이 놀다 가는곳? 그네 앞에 바둑판이 있다. 그네 타며 바둑 두며,,

 

 

곰배령 정상에서,,, 모자가 바람에 날려서리,,,

 

모자를 아예 벗어 들었다. 곰배령 바람이 세서 모자가 날아가고 추웠다.

 

 

 

예술의 세계는 모르겠어, 이것도 예술이라?

 

 

저것이 예술작품?  예술세계를 이해하려면,,어렵다 어려워!

 

 

이충섭님은 교신을 위해 배터리를 메고 올랐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무도 대답이 없었다.

 

둘이 찍은 사진은 이 쎌카 뿐!!! 추워서 자켓을 꺼내 입고,,,

 

멀리 대청봉, 중청봉이 보인다

 

손으로 V 하란다!! 하산 시작!!!!   모자야! 동작 그만, 벗겨지기 일보 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