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벨로 타고 다녀온 기흥레스피아 & 기흥(신갈)저수지
2011/10/03
집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수원 영통 집에서 가까운 기흥저수지를 미니벨로를 타고 다녀왔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지만 처음 가보았다. 기흥저수지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왜 나는 신갈저수지란 명칭이 더 친숙할까?
오늘에서야 신갈저수지가 기흥저수지로 불리는것을 알았다.
시간 날때마다 자주 매미산을 오가며 보았던 저수지를 오늘에서야 가보았다.
올해들어 저수지 주변에 무슨 공사를 하는가 싶더니 저수지 주변이 멎진 공원으로 변해져 있었다.
또 저수지를 조정경기장으로 꾸미고 이번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장으로 이용하려고 준비가 한창이였다.
그리고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공원을 찾은 사람들도 매우 많았다.
지난 4년반여를 적재정량 초과하며 무거운 나를 태우고 다니느라 고생한 나의 애마 다혼 미니벨로!!! 오늘도 또 고생을 했다!!
그렇지만 나는 너무 애마에게 너무 소홀한것 같다. 가끔은 접어서 캄캄한 승용차 트렁크에 넣고도 다닌다.
그뿐인가 캄캄한 가방속에 넣어 들고도 다닌다. 보기엔 한등치 하는데 접으면 전용 가방속에 쏙 들어가 손으로 들수 있다.
니가 주인을 잘못 만나 고생이 많다 ㅋㅋ.
일양약품 삼거리에서 일양약품 방향으로 들어가 다리 건너면서 우회전해서 직진하면 기흥레스피아 표지판이 보인다
굴다리밑으로 직진
첫번째 보이는 기흥호수공원
기흥레스피아 체육공원을 지나면 저수지로 이어진다
우측 멀리 보이는 건물이 경희대 좌측의 산이 매미산
기흥저수지 표지판 뒤로 용인서울고속도로,삼성반도체의 일부, 그뒤로 동탄 메타폴리스가 보인다
저수지 숲지 나무숲에 앉아 있는 큰새가 무슨 새일까? 너 이름이 뮈니?
주변에 전원주택도 있었다
일양약품입구쪽 큰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 밑에서 본 기흥저수지
일양약품입구쪽 큰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 밑에서 본 기흥저수지(멀리 갈색건물 있는 곳이 기흥레스피아)
기흥레스피아가 물건너로 보인다
용인서울고속도로밑의 기흥저수지 유료낚시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