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대야산(930.7m) 산행(2014/08/23) 사진

 2014/08/23

계곡산행을 가고싶은곳중 하나였던 대야산 용추계곡과 대야산산행을 지인의 권유에 의하여 산악회에 함께하여 다녀왔다.

주차장에서 산행 출발할 당시에는 계곡과 등산로에 사람이 별로 없었으나 밀재를 지나 능선 공터에서 점심식사후에는

너무도 사람이 많아 정상까지 산행이 많이 지연됐고 하산시에는 계곡에 사람이 많아 계곡물이 많이 오염되어 있었다.

능선과 정상에서의 시야는 별로 좋지 않아 사진이 별로이다.

정상에서는 사람이 많아 인증샷 찍을 기회를 기다리다 포기하고 하산했다. 정상석만 찍는것으로 대신,,,

이번에 함께한 산악회엔 처음간곳이라 회원들의 얼굴을 잘몰라 하산하며 일행을 찾아 보았으나 찾지 못하고 하산하여 보니

하산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내가 하산후 정확히 두시간만에 버스가 다시 수원으로 출발하였다.

나의 산행시간이 점심시간 약 한시간 포함하여 약 5시간 50분 이였다.

계곡에서 약간의 족욕과 휴식 시간도 포함된 시간이다.

아마도 후미는 산행시간이 나보다 약 한시간 이상이 더 걸린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산악회는 산행시 식사시간과 하산후 버스옆에서의 뒷풀이 시간이 매우 길었다.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은 지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