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등산 & 여행 발자취

내가 즐겨찾는 도봉산산행을 나홀로 다녀오다(2015/03/15)

시나브로(이의진) 2015. 3. 16. 07:30

제가 개인적인 생각으로 수도권에 있는 산중에 경치가 최고라 생각하는 도봉산 포대능선,오봉능선 코스를 혼자서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좋기를 바라면서 갔지만 날은 맑은데 시야는 안좋았고 능선에는 아직도 겨울의 흔적이 남아 등산로가 빙판이였습니다.

 

나홀로 도봉산역에서 08:12 출발하여 송추 오봉탐방지원센터에 14:29 도착.

산행거리 약 9.11Km, 산행시간 약 6시간 17분 소요.

포대능선 Y계곡과 자운봉지나 오봉가는 등산로에서 빙판길로 등산객이 밀려 군데군데 조금 지체가 되었습니다.

중간에 커피와 김밥으로 간단히 식사한 시간 포함.

 

왕복 교통편은 대중교통.

갈때는 전철로 분당선과 7호선을 이용하여 도봉산역까지 갔고 올때는 송추서 시내버스로 구파발역,

전철 3호선과 2호선을 이용 을지로입구역, 그곳에서 M5107을 이용 영통까지 왔습니다.

 

시야가 좋지않아 사진도 좋질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