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관악산(서울대 공학관-연주대-깔딱고개-국기봉-육봉능선-기술표준원) 산행
2011/05/29 나홀로 산행!!!
05:45 집 출발.
06:05 사당역행 7000번 좌석버스 승차.
06:50 사당역 도착.
2호선 전철 환승 및 서울대입구역 3번출구에서 5513번 서울대행 버스 환승.
이른 시간인데 버스에 등산객들로 빈좌석이 없다.
07:25 서울대학교내 공학관앞 하차.
약간의 산행 준비.
07:33 산행 시작.
연주대까지 계속 바위능선 오르막이라 땀이 비오듯 한다.
나중에 뉴스를 보니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랐단다.
그래도 일찍부터 산행을 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08:55 연주대 도착.
연주대에 오르니 등산객들이 매우 많다.
간단하게 인증샷 남기고 숨좀 돌리고.....
09:10 깔딱고개 통과.
육봉 갈림길을 몰라 지나는 어느 등산객에게 물으니 갈림길까지 동행하며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다.그분은 팔봉으로 가신단다.
10:00 국기봉 통과.
육봉능선으로 하산중 삼봉입구에서 부터 우회하여 하산.
우회한 이유는 과천방향에서 육봉으로 오르는 사람이 매우 많아 삼봉부터는 하산이 어려웠고 바위능선의 아슬아슬(위험)한
하산이 싫었다. 대부분의 육봉능선 산행은 과천에서 산행이 시작되는듯 싶다.
육봉능선으로 하산은 일부 코스가 교행에 어렵움이 따른다.
11:25 산불감시초소 통과.
11:42 기술표준원입구 도착.
총 산행거리 : 약 5.674Km(GPS Log 기준).
총 산행시간 : 약 4시간 8분.
12:00 도보로 4호선 정부종합청사역 도착.도보로 약 15~20분 정도 걸렸다.
4호선 전철 승차.
12:40 사당역 4번 출구에서 수원 영통행 7000번 좌석버스로 환승.
정류장에 도착하니 7000번 버스 한대가 떠나고 있었다. 할수없이 다음 버스 이용.
13:40 집 도착.
* 마음속에 그리던 육봉능선을 완주는 못했지만 그래도 지나는 보았다. 다음번엔 과천에서 일찍 출발 완주를 해야겠다.
오늘 산행은 짧은 산행이지만 아직 오월인데도 날씨가 더워 땀을 많이 흘린 날이였다.
연주대로 오르며 본 삼성산
서울대 전경
삼성산 뒤로 멀리 수리산이 보인다
지도를 보니 자운암능선으로 표기, 맞는지는 모르겠다
정상 인증샷!
사당동으로 이어지는 능선(사당능선?)
관악산 기상관측소
쎌프!! 내팔이 좀더 길었으면,,,
연주암과 연주대 정상!
관악산 중계소
육봉능선
팔봉능선
과천에서 오던분이 몇분동안 이봉우리를 넘어 바위에서 내려 오지를 못하고 망설이는것을 보면서 옆으로 우회!
이곳부터는 우회! 과천에서 오르는분들이 많아 어쩔수 없이,,,
단체 산행객들이 많아 시간이 많이 걸린다. 특히 일부 여자분들이,,,,,,,
자하능선?
과천 기술표준원 근처의 등산로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