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등산 & 여행 발자취

관악산 등산(2009/08/09)

시나브로(이의진) 2009. 8. 10. 12:06

몇주만에 가까운 산을 등산하려 집을 나섰다. 아파트 문을 나서며 하늘을 보니 하늘이 푸르고 높게 보인다. 꼭 가을하늘 같다.

구름도 높은 구름만 있고 날씨가 청명 한것을 보니 한낮에는 꽤나 더울것 같았다. 오늘의 산행지는 관악산, 코스는 서울대 정문에서 출발

-> 호수공원-> 제4야영장-> 연주샘-> 깔딱고개-> 연주대(연주암)-> 사당역으로 하산이였다.

오늘 산행은 날씨가 더워 어려움이 많았다. 나중에 알았지만 서울지방 기온이 33.6도로 올여름 들어 제일 기온이 높았단다.

나무 그늘 밑에 있으면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시원하고 아주 좋았다. 그러나 걸으면 땀이 비오듯 했다.

준비해간 물(1리터 물병,750ml 물병, 합 2병)을 산행중에 다 마시고 모자라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자 마자 슈퍼에서 2리더 생수부터 사서

마셨다.

연주대에서 사당역까지 샘은 여러군데 있었으나 모두 말라 있었다.

오늘 산행중 매미소리는 정말 소음공해 였다. 시작부터 끝까지 정신이 없을 정도로 매미들이 울어 댔다.

 

총 산행거리 : 9.682Km.

총 산행시간 : 5시간 4분.

 

05:30 집발.

05:50 사당행 버스승차.

06:40 사당역착.

06:53 서울대입구역착.

07:10 서울대 정문착.

07:50 제4야영장착.

09:10 깔딱고개 정상착.

09:30 연주대착.

12:14 사당역착.

12:25 영통행버스 승차.

13:30 집착.

 

 산행들머리 이른시간인데도 산행시작하는 사람이 많았다

 호수공원 갈림길, 연주대 방향은 좌측길

 

 

 호수공원

 호수공원

 호수공원

 계곡에 물이 말라 있다

  계곡에 물이 말라 있다

  계곡에 물이 말라 있다

  계곡에 물이 말라 있다

 

 

 연주샘(오늘 산행코스중 연주샘외에는 모두 물이 말라 있었다)

 

 

 

 

 

 깔딱고개 바로전 계단

 연주대와 연주암

 관악산 기상돤측소

 

 

 

 

 연주암

 

 기상관측소

 연주대 정상

 관악산에 왠 케이블카? 궁금하다,,,,

 

 

 

 

 

 

 

 소음공해의 주범 매미

 소음공해의 주범 매미

 소음공해의 주범 매미

 소음공해의 주범 매미

 소음공해의 주범 매미

 

 

 

 

 기상관측소와 연주암

 

 

 

 

 

 

 

 

 

 

 

 

 

 

 산행 날머리

사당역에서 관악산으로 향하는 길(낙성대에서 사당역가는 큰길 고가 가기전 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