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일기예보만 믿고서 나선 등산이 하루 종일 비를 맞으며 산행을 하였다.
일기예보상에는 새벽부터 개인다고 하여 준비를해서 떠난것이 하산을 하여 남원을 떠날때 까지도 계속 비가 내렸다.
또 철쭉을 보러 가서 철쭉은 보았지만 비바람 폭격을 맞은 철쭉 군락지만 보고 왔다.비바람으로 인해 제대로 철쭉을 볼수도 없었고
바래봉과 팔랑치 주위에는 약 20m 앞을 볼수 없을 정도의 안개가 끼어 멀리 볼수가 없었다.
사진도 찍을 수가 없었다 비바람에 시야가 좋지 않고 카메라를 꺼내면 앞렌즈 빗방울을 닦아 내기가 바빳다.
바래봉 정상에는 비바람에 사람이 서 있을수가 없었다.
악천후 속에서도 하산시에 본 등산객들은 너무나도 많았다. 넓은 임도가 올라오는 등산객들로 인해 하산을 할수가 없었다.
밑에 사진에서 볼수있다.
2009/05/17 03:20 수원 영통 출발(지인 6K2GAJ님 내외분과 함께 출발,출발시에도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05:20 대진고속도로 덕유산휴게소(하행)도착.(간단하게 김밥으로 아침 식사).
05:40 휴게소 출발.
06:40 남원 운봉읍 용산리 주차장 도착(일찍 도착하니 주차료 징수인이 없다.주차료는 꽁짜! 3,000원 절약.
주차장에 우리보다 먼저 도착한 차들이 많았다)
06:47 산행시작.
08:24 바래봉,팔랑치 갈림길 도착.
08:40 바래봉 도착.
09:00 바래봉,팔랑치 갈림길 도착.
09:45 팔랑치 도착.
11:36 하산하여 주차장 도착.(산행거리: 약 13.182Km. 산행시간: 약 4시간 50분)
12:00 운봉읍에서 흑돼지 삼겹살과 점심식사.
12:40 운봉읍 출발.(상행중 함양휴게소와 입장휴게소에서 휴식, 입장휴게소에서는 6K2GCX님 내외분을 만남)
16:10 수원 영통 도착.
산행 시작시 찍은 등산로, 등산객이 없어 한산하다, 그러나 하산시에는,,,,,,
6K2GAJ님 부부, 고생길이 시작되기전,,
아침일찍이라 등산객이 드물어 사진 찍는 여유!
목도 축이고 다시 산행,,,,
지루한 등산로가 오랬동안 계속된다.
바래봉 정상에서 6K2GAJ님 부부 바래봉 증명사진
나도 증명사진 한컷!
팔랑치 증명사진!
그나마 한컷 건진 팔랑치 철쭉!
팔랑치 철쭉군락지
멀리 보이는 운봉읍 전경
등산객이 너무 많아 지름길로 등산하는 등산객(무슨 피난민 사진 같다)
이른 아침엔 한산하더니 등산객이 너무 많아 하산하기가 어렵다
흑돼지 삼겹살과 함께 맛있는 점심시간!!!
'나의 등산 & 여행 발자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계산 등산(2009/05/31) (0) | 2009.06.01 |
---|---|
도봉산 등산(2009/05/24) (0) | 2009.05.24 |
오랜만에 가 본 광교산 형제봉!! (0) | 2009.05.11 |
동두천 소요산 등산(2009/04/19) (0) | 2009.04.20 |
동두천 소요산 등산(2009/04/19) (0) | 2009.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