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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구입한 중등산화 & 신던 중등산화 창갈이 A/S

시나브로(이의진) 2011. 12. 23. 22:00

2011/12/23

삼년여를 거의 매주 신은 중등산화(캠프라인사의 "뉴빅타 GTX")가 밑창이 다 마모되어 새로 중등산화(캠프라인사의 "로체")를

 구입하고 신던 등산화를 폐기하기가 아까워 캠프라인사에 전화로 창갈이 A/S를 문의하니

 왕복 택배비 포함 30,000원이고, A/S 요청내용과 택배를 착불로 받을주소와 인적사항을 메모하여

로젠택배를 이용 착불로 보내라하여 보냈더니 새등산화가 되어 보낸지 10일만에 돌아왔다.

그뿐이 아니고 택배 보낼때 메모와 함께 초코렛과 사탕 몇개를 넣어 보냈더니 사탕 고맙다는 메모와 함께 사은품으로

캠프라인사의 등산양말 한켤레와 등산화 깔창 그리고 등산화끈 두세트가 함께 왔다.

사탕 몇개가 나를 위해 몇십배의 큰일을 했다. 사은품을 바라고 보낸것이 아닌데 참 고마운 일이다.

더 좋은것은 창갈이뿐이 아니라 등산화 콧등고무 접착부분의 손상을 사진 찍어 설명, A/S부탁했더니

콧등고무를 새로 갈면서 더 넓게 대어서 새등산화가 되어 돌아왔다.

몇년전에도 등산화 창갈이 A/S를 받은적 있었는데 그때도 만족스러운 A/S를 받았다.

그래서 캠프라인사의 등산화및 운동화를 네개째 사용중이다.

 A/S가 잘되니 이것을 언제까지 사용할수있을지 나도 모른다.

 

A/S요청했던 부분의 사진(가죽이 금이 간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는 고무와 가죽 접착부분이 떨어진것이다.

 

창갈이와 콧등고무 A/S후 돌아온 중등산화

 

창갈이된 밑창

 

새로 구입한 중등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