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북한산을 불광동에서 우이동까지 산행을 해보겠다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그렇지만 이 계획은 계획으로 끝나고 산행은 불광동->족두리봉(338m)->향로봉(535m)->비봉(560m)->문수봉(716m)->대남문->문수사->구기동으로 끝났다.
처음 족두리봉을 오를시 바위 경사 구간을 무리를 해서 오른쪽 종아리에 근육이 뭉쳤는지 상체를 숙이고(발목을 구부릴때) 산행을 할때 그곳이 몹시 땡겨서 거북했다.
불광동쪽 구기터널입구에서 등산을 시작하려하던 것이 불광역에서 앞서가던 등산객을 따르다 보니 구기터널입구 도착전에 족두리봉으로 바로 오르는 코스로 오른것이 화근이었다. 급경사진 바위를 오르다 보니 종아리 근육에 문제가 생겼다.
그러던 것이 비봉능선 승가봉을 지나 문수봉으로 바로 오르는 급경사 암벽 구간을 오를때 더 심해졌다, 마음은 우이동으로 가고 싶지만 무리 일것 같아 마음만 우이동엘 보내고 몸은 문수봉을 지나 대남문에서 문수사를 거쳐 구기동으로 하산을 했다.
사진은 "나의 등산 & 여행 사진" 란에 올렸고, 연무현상이 심해 멀리 보이는 풍경사진은 뿌였다.
GPS의 산행트랙은 "GPS & 산행 자료실"에 올렸다.
산행시간은 쉬며 구경하며 가며 했고 급경사를 오를때 종아리가 땡겨 보통시간 보다 많이 길다.
산행 시작 07:14
산행 종료 12:42
총 산행시간 5시간 28분
총 산행거리 9.309Km
05:00 집발
05:20 양재행 버스발
06;00 양재역 착
06:12 대화행 전철발
06:53 불광역착
07:14 산행시작
08:00 족두리봉
08:40 향로봉
09:30 사모바위
10:40 문수봉
12:24 구기동 매표소
12:40 구기터널입구 버스정류장
12:50 불광역(버스로 이동)
12:56 양재행 전철발
13:40 양재역착
13:48 영통행 버스발
14:18 영통착
14:30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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